[대전칼국수맛집] 닭과 한약재로 직접 만드는 육수 / 수목칼국수(둔산동)

[대전칼국수맛집] 닭과 한약재로 직접 만드는 육수 / 수목칼국수(둔산동) 

대전은 유난히 칼국수집이 많아요.

얼큰한 공주칼국수, 시원한 바지락칼국수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닭육수 국물이 담백한 둔산동의 수목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수목칼국수 위치는 시청역 5번출구와 대전지방검찰청 사이에 있어요.

지도를 보고 참고하세요.

메뉴판부터 볼까요?

칼국수, 떡국, 떡만두국이 제일 상단에 위치를 하는군요.

어떤 것을 시켜도 닭육수는 공통으로 들어갑니다.

칼국수 등장입니다.

비주얼이 깔끔하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네요.

닭고기살, 김가루, 고추다대기, 파 송송 썰은 것이 얹어져있네요. 

기름기 없는 담백한 닭고기살과 칼국수를 같이 먹어볼까요?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닭고기가 만나서 씹는 식감이 좋은데요.

 

면발이 도톰해서 후루룩후루룩 먹어줍니다.

국물이 보약수준인지라 남김없이 마셔주는 것이 포인트!

두명 이상 갔다면 만두한접시 곁들여 먹으면 좋아요.

속이 꽉찬 왕만두라서 한번에 먹기는 힘이 듭니다.

앞접시에 덜어, 간장에 살짝 찍어 한잎씩 먹어줍니다.

얼큰한 맛을 원하면, 고추다대기를 살짝 하나 얹어서 먹으면 될 듯 하네요.

육수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군요.

8시간 이상 우려내는 것이 포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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