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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경상도맛집

[부산서면맛집] 랍스터해물찜이 있는 술자리 회식 / 부산원조해물탕찜

[부산서면맛집] 랍스터해물찜이 있는 술자리 회식 / 부산원조해물탕찜



해물찜이 점점 진화를 하는군요.

이제 해물찜 위에 랍스터가 등장을 했어요.




부산서면은 참 다양한 얼굴을 가진 곳입니다.

젊은이 북적거리는 주점골목, 약간은 옛 느낌이 나는 돼지국밥골목,

서울 명동같은 쇼핑가 등등 다양하죠.


부산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지역이기에

예로부터 다양한 문화가 충돌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면지하철역 9번출구로 나오면

넓으면서 차가 그다지 다니지 않는 한적한 길이 나옵니다.

북적거리지 않아서 단체회식자리로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부산원조해물탕찜도 서면역 9번출구 라인에 있어요.




랍스터해물탕, 랍스터해물찜 사진이 워낙 크게 붙여있어서 눈에 확 들어옵니다.




랍스터해물찜을 시키면 약간 시간이 걸리더군요.

랍스터는 미리 쪄서 나옵니다.




반찬은 매운 것을 순화시켜주는 것들이 많네요.

남녀노소 좋아할 반찬으로 무난하게 세팅이 되었어요.




해물찜은 껍질도 많고 손질하기가 힘이 들기 마련인데,

이모들이 와서 먹기 좋게 송송송 썰어줍니다.




랍스터(바다가재)는 워낙 껍질이 단단해서 먹기가 쉽지 않아요.

이모가 먹기 좋게 손질을 해주었어요.

랍스터다리 속살이 예술이네요.

대게와는 또 다른 포스가 느껴지니다.




일단 랍스터부터 건져 먹는 것이 순서같군요.

랍스터는 살 그대로 먹는 것이 향도 좋고 식감도 좋아요.




랍스터를 처치했다면 나머지 해물들을 천천히 여유있게 먹으면 됩니다.

워낙 양이 많아서 굳디 서둘러서 먹을 필요가 없어요.




억수로 배가 불러도 땡기는 것이 치즈볶음밥입니다.

마치 피자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치즈볶음밥은 바로 나왔을 때 먹어주는 것이 더 맛이 좋아요.

말랑말랑한 치즈와 고들고들한 볶음밥의 판타지한 만남이 환상입니다.



마치며 ...

부산서면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아요.

기회가 되면 서면 먹거리들을 시리즈로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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