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한화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에서 흰고래도 보고, 수중쇼도 보고
S트레인을 타고
서대전에서 출발을 하여 여수엑스포역까지 기차여행을 했습니다.
여수엑스포역에 내리면 여수엑스포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상당히 편리해요.
역수엑스포 기간이 끝났어도,
상시운영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 엑스포기념관과 한화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을 방문했어요.
가족과 같이 여행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처음으로 방문을 한 곳은 거대한 마리오네뜨 인형이 기다리는 엑스포기념관입니다.
인형 이름이 연안이네요.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여수엑스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체험들을 할 수 있습니다.
여수엑스포의 하이라이트라면 바로 한화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하얀 고래로 유명한 거대한 수족관입니다.
현장에서 파는 입장료가 상당히 쎕니다.
미리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면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마스코트 흰고래 커플입니다.
자태가 참 곱네요.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가는 줄 모릅니다.
피부가 마치 백자처럼 반들반들 윤기가 나는 듯 해요.
수영도 상당히 우아해서
김연아의 아이스발레쇼를 보는 느낌이였어요.
아주 가까이서 바다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아쿠아플라넷은 워낙 커서
마치 수중생물들이 사람을 관람하는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거대한 통유리안에서 360도를 둘러보기에 마치 심해에 온 느낌도 들어요.
동그란 유리를 통해서 볼 때면
마치 거대한 노틸러스호 잠수함을 탄 느낌이 듭니다.
아이맥스 영화관에 온듯한 착각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거대한 수중쇼가 펼쳐져요.
거대한 상어,가오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가오리들은 마치 사람의 웃는 얼굴 모양을 하고 있네요.
아주 귀여워요
오, 장관이네요.
스쿠버다이버들이 먹이를 줄 때면 물반 고기반입니다.
아주 요염한 녀석이죠!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이 취미인 물고기에요
수족관터널입니다.
조금만 더 길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곳도 끝내주는 포토존이죠.
그런데 물고기들이 포즈를 취해주는 것이 아니여서 생각처럼 잘 나오지는 않아요.
아마존 밀림으로 들어가볼까요?
형형색색 판타스틱하네요!
위에서 직접 내려보는 물고기인지라 색상이 더 선명합니다.
아마존 식인물고기 피라냐입니다.
보기엔 그냥 평범하게 생겼네요.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은 워낙 볼거리가 많은지라
이 것 하나만 제대로 즐겨도 반나절이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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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불끈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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