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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여행

[광주소셜여행]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 연극관람 & 뒷풀이 with 국근섭

[광주소셜여행]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 연극관람 & 뒷풀이 with 국근섭



카카오스토리 친구인 국근섭님이 연극에 첫 출연을 한다고 해서

광주땅을 밟았습니다.


연극 제목은 "그것은 목탁구멍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제목이 참 길기도 합니다.

이 연극에서 맡은 배역은 방장스님역할이에요.

포스터 사진 제일 왼쪽에 있는 분입니다.




리허설때 잠시 들어가봤어요.

첫 공연날 간지라 무대설치도 하고, 연습도 하느라 분주합니다.


주인공들이 맡은 역할들이 대체로 스님역할인지라

삭발투혼들을 하셨어요.

워낙 연기들이 출중한지라 배우가 아니라 스님들이 직접 연기를 하는줄 알았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뒷풀이를 따라갔어요.

전국에서 다양한 지인들이 축하하러 오셨네요.

가볍게 맥주 한 잔~!




지인분들이 예술적인 끼들이 대단하십니다.

라이브카페 지인의 기타반주에 맞추어 시낭송...

라이브 연주에 맞추어 시낭송을 들으니 운치가 더하네요.




알래스카에서 온 친구분의 축하음악!

알래스카 여행을 간다면 신세를 질 곳이 하나 생겼습니다. ㅎ..ㅎ




예향의 도시 광주답게 노는 물이 다르네요.

라이브카페 사장님의 기타 연주 솜씨가 대단합니다.




마지막으로 국근섭님의 "이녁과 함께 헐꺼여" 라이브 무대!

알고 보니 음반도 낸 이력이 있네요.




잠은 국근섭님이 운영하는 담양의 명가혜 한옥펜션에서 잤습니다.

만약 담양의 명가혜 한옥펜션에서 잘 기회가 있다면

꼭 아침식사를 주문하기 바랍니다.

10가지 이상의 장아찌는 감동적이였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1박2일로 담양을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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